페이즈 2 (2013~2015)
세계관의 확장
각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확장하고 우주와 지구를 연결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7. 아이언맨 3 (2013)
토니 스타크의 인간적 고뇌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아이언맨3는 슈트를 입은 아이언맨이 아닌 토니 스타크의 이야기를 그린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언맨의 슈트가 그의 능력이 아닌 토니 스타크 자체가 능력이라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죠. 여기서 나오는 빌런 싱크탱크의 소속과 그들의 리더 만다린, 알드리키 킬리언의 뛰어난 능력의 빌런도 재미있는 영화의 요소가 되어 주었습니다.
8. 토르: 다크 월드 (2013)
다크 엘프와 에테르(리얼리티 스톤)의 등장으로 MCU의 우주적 요소를 강화하게 됩니다. 세번째 인피니티 스톤인 "리얼리티 스톤(에테르)"으로 앞으로 다가올 빅이벤트를 암시하는 영화입니다. 각 차원 간의 경계가 무너짐으로 세계의 파멸이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이죠. 이 영화에서 그의 동생이자 어벤져스의 빌런이었던 로키의 죽음에 충격을 먹었지만 결국...다시 나타난 그....
9.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정치적 스릴러와 히어로 액션의 결합, 첩보영화의 장르를 보여준 영화입니다. 하이드라의 부활과 버키 반스의 귀환이 주요 포인트인 영화이죠.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결성된 쉴드라는 기관은 하이드라에 오염된 집단으로 되었습니다. 이들이 벌일 잔인한 일들을 저지하기 위해 캡틴과 블랙위도우, 그리고 새롭게 합류하게 된 팔콘이 활약을 하게 되죠. 개인적으로도, 공식적으로도 굉장히 완성도 높은 영화라고 판단됩니다.
10.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우주를 배경으로 한 코믹한 팀업 영화입니다. MCU의 세계관이 더 큰 판으로 확장되는 시점입니다. 마블의 모든 영화들이 한명의 히어로로 시작을 했다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팀으로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스타로드"인 피터 퀼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인 가모라, 로켓, 그루트, 드랙스는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스페이스 오디세이(우주서사시)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조금은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지 않나 생각은 듭니다. 이곳에서 네번째 인피니티 스톤인 "파워스톤(오브)"가 등장합니다.
11.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팀 어벤져스가 울트론과 싸우며 분열의 씨앗을 남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어벤져스 1, 치타우리 종족의 뉴욕침공 이후 토니스타크는 언제와도 이상하지 않을 외계종족의 침략을 대비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책들을 생각합니다. 그때 생각한 것은 바로 AI로봇 군단. 곧 마인드 스톤으로부터 나온 울트론에 의해 지배가 되고 이들과의 전쟁을 치루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어벤져스에서는 불신의 씨앗이 심겨지게 됩니다. 이 편을 통해서 새로운 히어로들이 등장합니다. (비전, 완다 막시모프)
12. 앤트맨 (2015)
MCU의 코미디 요소를 강조한 영화이면서 새로운 세계관, 시간의 영역을 다루기 시작하는 영화입니다. 작은 히어로의 독특하지만 스케일이 큰 영화라고 보여집니다. 영화 내용 중 앤트맨이 어떤 물건을 훔치기 위해 어벤져스 건물로 침투하게 되는데 이때 팔콘과의 격전 후 나름 친분을 쌓게 되고 훗날 다른 팀원들과 함께할 계기가 됩니다.
페이즈 2에서는 좀 더 광할한 영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차원에서 시간의 영역까지 맛보기로 보여줘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죠. 페이즈 3에서는 빅이벤트 인피니티 스톤을 한번에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다음 이야기까지! 계속 봐주세용!
재밌으면....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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