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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info./디아블로 세계관

디아블로 세계관 총정리 1편 (성역의 창조)

by 지들정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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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의 출처는 <나무 위키>입니다.
나무 위키 : namu.wiki/w/

1장 : 공허의 존재

아누 : Anu

태초에 아무것도 없는 공허의 세상 속에 하나의
보석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하나이자 세상의 모든 것을 담은 존재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아누:Anu>

타타멧과 아누

모든 것을 가진 그는 완전한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
그의 속에 있던 모든 악을 끄집어내기 시작했고
아누에게 벗어난 악은 모여 거대한 악을 만드니
일곱 머리의 용 대악마 <타타멧:Tathamet>이라.

빛과 어둠, 기쁨과 슬픔, 선과 악.
서로 공존할 수 없기에 아누. 타타멧은 영겁의 시간 동안 서로의 존재를 지우려 한다.

시간의 끝에 서로 최후의 일격을 가한 둘은
모두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들의 잔재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낸다.


2장 :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

드높은 천상 : High Heavens

아누의 몸은 세상에 스며들어
[드높은 천상:High Heavens]
만들어내니 그의 곧은 척추는
천상의 지탱하는 탑이 되었고
그의 척수는 수정 회랑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천사들이 태어나게 된다.
한편 아누가 가지고 있던 본성에서
대천사가 태어나게 되니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임페리우스, 말티엘, 이테리엘, 아우리엘, 티리엘&amp;nbsp;


불같은 성격과 용맹함은 가진 용기의 천사
<임페리우스:Imperius>,
지혜롭고 어떤 것보다 고결한 존재 지혜의 대천사
<말티엘:Malthael>
조용하고 초연한 모습을 가진 운명의 대천사
<이태리엘:Itherael>
세상 모든 곳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희망의 대천사
<아우리엘:Auriel>
모든 균형과 도덕성을 대표하는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Tyrael>
이었다.

앙기리스 의회

다섯 대천사는 천상을 통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고
천상을 화합하고 유지하기 위해
"앙기리스 의회:Angiris council"를 만들게 되었다.
천상계의 가장 고결한 존재인 말티엘이 수장이 되어
천상계의 천사들과 결속력을 높이며 드높은 천상의 빛을 나날이 밝혔다.

불타는 지옥

아누와의 전투 끝에
타타멧의 시체는 곧 부패되어
[불타는 지옥 : Burning Hells]이 되고
타타멧의 몸에서는 수 많은 악마들이 나와
지옥을 채웠나갔다.
그리고 그의 일곱 머리는 각각의 악마가 되니
그 중 강력한 세 존재는 형제요 대악마라.

왼쪽부터 메피스토, 바알, 디아블로


첫째는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 : Mephisto>
둘째, 파괴의 군주 <바알 : Baal>
마지막으로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 : Diablo> 이다.

왼쪽 상단부터 안다리엘, 두리엘, 벨리알, 아즈모단


이들의 지배 하에 있는 네 악마도 함께 지옥을 다스리니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 : Andariel>,
고통의 대공 <두리엘 : Duriel>,
거짓의 군주 <벨리알 : Belial>,
죄악의 군주 <아즈모단 : Azmodan>이다.

이들 사이에는 충성심도 연민도 없는 단순한 폭력의 지배였다.


3장 : 세계석과 영겁의 전쟁 그리고
성역의 탄생



혼돈계
아누와 타타멧의 싸움 후 그곳에는 거대한 [혼돈계 : Pendemonium]가 생겨나고 그 중심에는 막대한 힘이 담긴 보석, "세계석 : Worldstone"이 존재했다.



세계석
세계석, 혹은 아누의 눈모든 공간과 시간의 기반이자 온 현실과 끝없는 가능성을 간직한 힘의 원천.즉, 창조의 힘을 가진 보석이었다.



영겁의 전쟁
천상과 지옥은 이 힘을 가지기 위해 영겁의 전쟁을 치르기 시작했고영겁의 시간 속에 세계석의 소유한 한 쪽은 각자의 세계를 만들지만금세 썩어버리거나 불타버렸다.그렇게 세계석은 두 세계를 이동하며 수 많은 피를 흘리게 만들었다.



이나리우스&amp;amp;릴리트
영원과도 같던 전쟁 속에 드높은 천상, 앙기리스 의회의 회원이었던 <이나리우스 : Inarius>는 메피스토의 딸인 <릴리트 : Lilith>와 사랑에 빠진다.그들의 사랑 가운데 영겁의 전쟁은 크나큰 걸림돌이 되어

전쟁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그들처럼 전쟁에 지쳐 새로운 평화를 원하는 자들이 천상과 지옥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그들과 함께 세계석을 훔치게 된다.

성역





4장 : 네팔렘

네팔렘
성역에서 함께 공존하게된 천사와 악마는서로 관계를 맺고 새로운 종족인 그들의 혼혈, <네팔렘 : Nephalem> 을 탄생시키게 된다.네팔렘은 그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강한 힘을 가진 존재였다.릴리트가 먼저 그들의 힘을 알차채고 그들을 자신의 군대로 만들기로 했다.릴리트는 그들을 통해 지옥과 천상을 몰살시켜 영겁의 전쟁을 끝내고 싶어했다.


릴리트와 달리 이나리우스는 성역의 존재만으로 만족해했고그들의 자손들과 모든 성역의 존재들이 평화롭게 살기를 바랬다.

이나리우스

이렇게 릴리트와 이나리우스는 서로 다른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나리우스는 릴리트의 의도를 알아차리게 되고
네팔렘의 존재를 지우려 했지만
역으로 릴리트는 성역의 모든 천사와 악마를 살해한다.

릴리트

이에 이나리우스는 충격을 받고 성역을 지키기 위해 릴리트를 추방하게 되고
세계석을 이용하여 세대가 거듭할수록 네팔렘의 능력이 퇴화될 수 있게 하여
성역과 네팔렘 모두를 지키게 되었다.
시대가 거듭되고 네팔렘은 많은 능력을 잃게 되어
인간이라는 나약한 존재가 되게된다.

2편에서 계속....

모든 사진의 출처는 <나무위키>입니다.
나무위키 : namu.wik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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