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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공허의 존재

태초에 아무것도 없는 공허의 세상 속에 하나의
보석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하나이자 세상의 모든 것을 담은 존재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아누:Anu>

모든 것을 가진 그는 완전한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
그의 속에 있던 모든 악을 끄집어내기 시작했고
아누에게 벗어난 악은 모여 거대한 악을 만드니
일곱 머리의 용 대악마 <타타멧:Tathamet>이라.
빛과 어둠, 기쁨과 슬픔, 선과 악.
서로 공존할 수 없기에 아누. 타타멧은 영겁의 시간 동안 서로의 존재를 지우려 한다.
시간의 끝에 서로 최후의 일격을 가한 둘은
모두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들의 잔재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낸다.
2장 :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

아누의 몸은 세상에 스며들어
[드높은 천상:High Heavens]을
만들어내니 그의 곧은 척추는
천상의 지탱하는 탑이 되었고
그의 척수는 수정 회랑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천사들이 태어나게 된다.
한편 아누가 가지고 있던 본성에서
대천사가 태어나게 되니





불같은 성격과 용맹함은 가진 용기의 천사
<임페리우스:Imperius>,
지혜롭고 어떤 것보다 고결한 존재 지혜의 대천사
<말티엘:Malthael>
조용하고 초연한 모습을 가진 운명의 대천사
<이태리엘:Itherael>
세상 모든 곳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희망의 대천사
<아우리엘:Auriel>
모든 균형과 도덕성을 대표하는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Tyrael> 이었다.

다섯 대천사는 천상을 통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고
천상을 화합하고 유지하기 위해
"앙기리스 의회:Angiris council"를 만들게 되었다.
천상계의 가장 고결한 존재인 말티엘이 수장이 되어
천상계의 천사들과 결속력을 높이며 드높은 천상의 빛을 나날이 밝혔다.

아누와의 전투 끝에
타타멧의 시체는 곧 부패되어
[불타는 지옥 : Burning Hells]이 되고
타타멧의 몸에서는 수 많은 악마들이 나와
지옥을 채웠나갔다.
그리고 그의 일곱 머리는 각각의 악마가 되니
그 중 강력한 세 존재는 형제요 대악마라.



첫째는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 : Mephisto>
둘째, 파괴의 군주 <바알 : Baal>
마지막으로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 : Diablo> 이다.




이들의 지배 하에 있는 네 악마도 함께 지옥을 다스리니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 : Andariel>,
고통의 대공 <두리엘 : Duriel>,
거짓의 군주 <벨리알 : Belial>,
죄악의 군주 <아즈모단 : Azmodan>이다.
이들 사이에는 충성심도 연민도 없는 단순한 폭력의 지배였다.
3장 : 세계석과 영겁의 전쟁 그리고
성역의 탄생




전쟁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그들처럼 전쟁에 지쳐 새로운 평화를 원하는 자들이 천상과 지옥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그들과 함께 세계석을 훔치게 된다.

4장 : 네팔렘

릴리트와 달리 이나리우스는 성역의 존재만으로 만족해했고그들의 자손들과 모든 성역의 존재들이 평화롭게 살기를 바랬다.

이렇게 릴리트와 이나리우스는 서로 다른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나리우스는 릴리트의 의도를 알아차리게 되고
네팔렘의 존재를 지우려 했지만
역으로 릴리트는 성역의 모든 천사와 악마를 살해한다.

이에 이나리우스는 충격을 받고 성역을 지키기 위해 릴리트를 추방하게 되고
세계석을 이용하여 세대가 거듭할수록 네팔렘의 능력이 퇴화될 수 있게 하여
성역과 네팔렘 모두를 지키게 되었다.
시대가 거듭되고 네팔렘은 많은 능력을 잃게 되어
인간이라는 나약한 존재가 되게된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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